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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Occup Environ Med : 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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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ly in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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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Article
The effect of job insecurity, employment type and monthly income on depressive symptom: analysis of Korean Longitudinal Study on Aging data
Myeong-Hun Lim, Jong-Uk Won, Won-Tae Lee, Min-Seok Kim, Seong-Uk Baek, Jin-Ha Yoon
Ann Occup Environ Med 2022;34:e24.   Published online September 13, 2022
DOI: https://doi.org/10.35371/aoem.2022.34.e24
AbstractAbstract AbstractAbstract in Korean PDFSupplementary MaterialPubReaderePub
Background

In modern society, depression is serious issue that causes socioeconomic and family burden. To decrease the incidence of depression, risk factors should be identified and managed. Among many risk factors for depression, this study examined socioeconomic risk factors for depression.

Methods

We utilized first (2006), second (2008), and third (2010)-wave data from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Depressive symptom was measured with the 10-item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Short Form (CES-D-10) in the survey in 2008 and 2010. Three risk factors including job security, employment type and monthly income were measured in the survey in 2006. The association between risk factors and depressive symptom was analyzed by Cox proportional-hazard model.

Results

We analyzed data from 1,105 workers and hazard ratios (HRs) for 3 risk factors were significant entirely. In addition, regular worker with high income group is the most vulnerable group of poor job insecurity on depression among male workers (HR: 1.73; 95% confidence interval [CI]: 1.07–2.81). Finally, HRs for 7 groups who had at least 1 risk factor had higher HRs compared to groups who had no risk factors after stratifying 3 risk factors. In the analysis, significantly vulnerable groups were total 5 groups and the group who had highest HR was temporary/daily workers with poor job security (HR: 2.51; 95% CI: 1.36–4.64). The results concerning women, regardless of job type, were non-significant.

Conclusions

This study presented one or more risk factors among poor job security, low income, temporary/daily employment type increase hazard for depressive symptom in 2 or 4 years after the exposure. These results inform policy to screen for and protect against the risk of depression in vulnerable groups.

직업 안정성, 고용 형태, 월 소득이 우울 증상에 미치는 영향 : 고령화연구 패널조사 분석을 중심으로
목적
우울증은 전세계적으로 사회경제적 부담을 유발하는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우울증의 위험요인으로는 유전적, 기질적, 환경적,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알려져 있으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한 월 소득의 감소, 직업 불안정성을 포함한 사회경제적 요인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우울증을 스크리닝하기 위한 고위험군을 선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전향적 코호트 내에서 직업 안정성, 고용 형태, 월 소득을 기준으로 8가지 그룹을 나누어 각 그룹의 우울 증상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전향적 코호트 연구인 제 1, 2, 3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2, 3차 조사에서 적어도 한 번 이상 CES-D-10 점수가 4점 이상인 경우, 우울 증상이 발생하였다고 판단하였으며, 1차 조사에서 응답한 직업 안정성 여부, 고용 형태, 월 소득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Cox proportional-hazard regression model이 사용되었으며, 나이, 학력, 월 근무시간, 흡연 및 음주 과거력, 직무 스트레스가 보정 변수로 사용되었다.
결과
먼저, 남성 근로자에서 직업 불안정성, 임시직/일용직 근로자, 낮은 월 소득을 위험요인으로 갖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우울 증상의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두 번째로, 남성 근로자에서 월 소득, 고용 형태에 따라 4개의 그룹을 나누어 각 그룹에서 직업 불안정성의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월 소득이 높은 상용직 근로자 그룹에서만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세 번째로, 직업 안정성, 월 소득, 고용 형태를 기준으로 8개의 그룹을 나누어 각각의 우울 증상의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남성과 여성 근로자에 대하여 각각 분석하였으며, 상용직, 높은 월 소득, 높은 직업 안정성을 가진 근로자를 기준 그룹으로 선정한 후, 위험도 분석을 진행하였다. 세 가지 위험 요소 중, 낮은 직업 안정성만을 위험 요소로 갖는 그룹 (HR [95% CI]: 1.66 [1.05-2.61]), 낮은 직업 안정성과 낮은 월 소득을 갖는 그룹 (HR [95% CI]: 1.76 [1.19-2.61]), 낮은 직업 안정성과 임시직/일용직 근로자를 갖는 그룹 (HR [95% CI]: 2.51 [1.36-4.64]), 낮은 월 소득과 임시직/일용직 근로자를 갖는 그룹(HR [95% CI]: 1.81 [1.02-3.22]) 세 가지 위험 요소를 모두 갖는 그룹 (HR [95% CI]: 2.27 [1.57-3.27])에서 우울 증상의 위험도 증가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세 가지 분석 모두에서 여성 근로자의 경우,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직업 불안정성, 임시직/일용직 고용 형태, 낮은 임금에 노출된 경우, 노출 후 2년과 4년 중 1회 이상 우울 증상 발생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한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우울 증상에 대한 위험요인이 많은 근로자일수록 우울 증상에 대한 위험도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예외적으로, 임시직/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높은 월 소득의 근로자가 낮은 근로자보다 위험도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월 소득과 고용 형태를 기준으로 그룹을 나누었을 때, 직업 안정성에 의한 위험도 증가가 가장 큰 그룹은 상용직 근로자 중 월 소득이 높은 경우였다. 위 결과를 바탕으로 1개 이상의 위험요인을 갖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울증에 대한 스크리닝 검사를 2년 간격으로 실시하는 것과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 안정성에 대한 자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Citations

Citations to this article as recorded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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